봄의 전령사 ...봄향기 그윽한 매화차 한잔~ 다육이 종류인거 같은데 이름은 알수 없는 울집에도 올핸 꽃을 피울려고 준비중이다 작년엔 안피엇는데 올핸 뭔가 좋은일이 있을듯한~ 요것두 이름은 알수 없음 예전에 이사 갈때 옆집에 살던 분이 분양해 주셨음 번식력이 좋고 물만 자주 주면 넘 잘큰다 작년에도 하얗게 피었는데 올해.. 일장춘몽/다이어리 2017.03.24
시내 나드리~ 시내에 나갈려고 준비... 막상 나가서 먹어봐도 맛이 그저 그렇구 집에서 냉장고에 있는 재료 끌어다가 요즘 말로 냉장고 파먹는다고 하는... 가진 재료만으로 스파게티 얼릉 해서 후딱 먹고 후식으로 블루베리 요플레도 먹어주고 접때 봐뒀던 옷이 눈에 삼삼해서 설마 아직 있을까 싶어 .. 일장춘몽/다이어리 2017.03.19
오늘은 ~~ 눈썹을 그릴려고 하다보니 잘 안그려진다 칼로 깍다 보니 어느새 거의 다 써버린 아이펜슬... 아이펜슬이 몇개 있어도 궂이 이걸 계속 쓴 이유는 빛깔이 갈색이라 유독 맘에 들었엇다 이제 이것두 요고만 쓰고 나면 버려야 할듯... 참 알뜰하게도 썻넹 ㅎ~ 병원에 다녀온 이후로 약이 .. 일장춘몽/다이어리 2017.03.14
혼밥, 혼쇼 울동네에 직접 두부를 만들어 물건을 대주는 곳이 있다 근데 오후에 가면 문이 닫혀 있어 쉽게 구입할수가 없어 이른 아침 운동삼아 걸어 나가 본다 썰렁한 빈가게에 누구 없냐고 외치니 접땐 아저씨가 계시드만 올 아침엔 사모님이 나오신다 기름에 노릇 노릇하게 소금과 후추 간을 해.. 일장춘몽/다이어리 2017.03.04
오늘도 난... 아침에 밥맛이 없어 내가 좋아하는 콩떡으로~~~ 먹다보니 목이 멕혀 우유한잔~ 우유의 차가움이 좋다 따뜻한 우유에선 느낄수 없는 목장의 신선함이랄까 ...뭐 그런게 느껴져 추위를 마니 탐에도 불구하고 차가운걸 그데루 입안에서 한번 굴려 마시곤 한다 낼 엄니 호박죽 갖다주기 위해 .. 일장춘몽/다이어리 2017.02.26
추억의 다방커피를 찾아서~~ 어제 낮에 나는 대하구이... 돌도사는 짬뽕라면으로 점심을 먹고 전기요금을 내러 나왔다가 가까운곳으로 드라이브 나갔다 갑자기 옛날 다방커피가 먹고 싶어져 청도 이서면 촌동네 쪽으로 가보기로 하였다 요즘은 보기드문 다방이란 글짜가 한집 건너 한집 으로 수두룩하여 아무데나 .. 일장춘몽/다이어리 2017.02.24
건강검진 받은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질 못한다 나두 야행성 동물인지 늦게 자는건 쫌 자신있어도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건 아무리 그날 좋은곳에 간다 할지라도 부담스런 일이다 그래도 일부러 검진센타에서 전화오고 미리 예약을 한터라 글고 이번에 오면 심혈관 검사도 공짜로 해준다는 말에 미리 전날.. 일장춘몽/다이어리 2017.02.24
청도 한재 미나리 일욜오후 그러니까 어제 차도 몰아 볼겸 미나리도 살겸 겸사 겸사 청도로 향하였다 근데 이게 웬걸? 차들도 빡빡이 주차되어있고 가는곳마다 고기굽는 냄새가 진동하며 사람들이 얼마나 몰려 있던지 발 디딜 틈이 없는게 아닌가 따스한 봄도 아니고 이처럼 비가 간간이 뿌리는 꾸리하고 .. 일장춘몽/다이어리 2017.02.06
너의 얼굴을 보여다오~ 점심을 늦게 먹은 탓에 병원에서 저녁은 간단하게~! 근데 생각했던거 보다도 훨 맛있어서 쫌 더 먹었다능~ 생선까스랑 감자튀김이 증말 맛있엇다 이곳 병원의 주방 이모 요리 솜씨는 알아줘야 할듯 하다ㅎㅎ 음식도 맛있고 일도 편하고 사실 이런곳이라면 매일 이라도 일할수 있겟다 란 .. 일장춘몽/다이어리 2017.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