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유심조

아침에 베란다 창문으로 밖을 내다보니 어젯밤에 지진이 두차례나 있엇음에도 불구하고 언제 그랬냐는듯 창밖의 울타리 콩이 드뎌 꽃을 피웠다 그뒤로 돼지감자 도 꽃이 한창 피어나고 있다 어젯밤엔 증말 너무 놀랬다 쿵쿵 하는 우뢰소리와 함께 티비가 흔들 흔들 , 화초도 베란다 창도..

아침겸 점심 브런치로 기본 야채외에 각종 야채들을 혼합(양배추와 파프리카)한 카레 라이스를 해먹었다 물을 마니 잡아 좀 싱거웠던 실패를 계기로 이번엔 농도를 확실하게 맞췄더니 아주 근사한 맛이 나왔다 사과는 일부러 섞은 것만 골라서 사과쨈 할려고 식촛물에 10분정도 담구면서..

머리가 빠개 지는듯한 두통이 시작되면서 그것도 하루 이틀도 아니고 매일같이 통증이 오니 작년에 한달동안 두통과 코피로 고생했던 기억의 공포가 엄습해오면서 마치 귀신의 장난의 놀아나는 기분을 요 며칠간 경험하였다 왼쪽 팔 부위에 멍우리가 잡히며 통증이 심했는데 자꾸 맛사..

요즘 두통에 팔도 무리할수 없어 블로그 정리를 제때 못해서 쌓인게 너무 많다 아프다 보면 넘 귀찮아서 들어오기가 힘들어진다 오늘은 증말 모처럼 맑은 정신에 어느정도는 올리고 가야겠다 며칠전의 일이었따 베란다 쪽에서 야옹이가 냐옹 냐옹~~ 하면서 불르는게 아닌가 웬일인가 싶..

올 여름은 작년보다 참 마니도 푹푹 쪗던거 같다 많은 사람들이 산으로 바다로 떠났을꺼 같다 난 바다로 나가는 대신 폰 배경화면을 시원한 바캉스 로 바꿨다 마치 내가 그러구 있는거 마냥 한결 시원해지는 기분이 날아 갈꺼 같당 집에서 아침만 해결하고 나면 가까운 도서관으로 달..

커피를 좋아하지만 그다지 자주 마시지 않는탓에 올만에 커피 주문을 한거 같다 인터넷 콩가게에서 시음용으로 두가지 나 보내왔다 하나는 기본으로 보내주는거고 또 하나 코스타리카 는 이벤트 용으로 타이밍을 잘 맞춰 주문한 탓에 보너스로 더 받게 된고~ ㅎㅎ 이번에 주문한 에티오..

그날 그날 있엇던 일들을 기록 하지 않음 어제 일도 제대루 기억나질 않게 요즘 하루 하루 시간이 흐르는 물처럼 넘 빨리 지나가 버린다 가계부 겸 다이어리 노트 골르느라 연초에 인터넷 한참 뒤져 겨우 맘에 든거 골랐는데 벌써 뜨건 여름도 한풀 꺽인거 같다 새벽에 소나기 내리는 소..

인터넷으로 주문한 콩이랑 기타 잡곡 을 미리 전날 씻어 냉장실에 밤새 보관 아침에 밥할때 같이 섞는다 역시 예상대로 관문시장 꺼보다 맛은 쫌 덜한거 같다 음...할수 없지... 이럴땐 맛있는거와 섞는수 밖에 T.T 욕실 샤워기 고장으로 홈플에 가기로 했다 동네 홈플은 주차장이 참 맘에 ..

아침에 베란다에 나가보니 오모 웬일이야 ~ 매미가 붙어 있다 갑자기 7년 동안 애벌레로 있다가 단 7일밖에 살지 못한다는 매미의 기구의 일생이 생각났다 날개 달고 화려하게 고작 7일을 살기위해 저토록 오랜 세월을 버티어 낸다는게 참 미스테리 하고 눈물겹다 실내 호박은 역시 일조..

이른 아침 텃밭에 나가 잠시 동안 따온 것들... 모기들 땜에 왕짜증~ 손이랑 얼굴을 집중 공격한다 계피 모기퇴치제를 만들까도 했지만 시간도 쫌 걸리고 그다지 효과가 없다는 말에 ... 하긴 요즘 모기들이 아주 악랄하긴 하지 현관 계단에 모기향을 피워대도 문밖엔 모기들이 버글 거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