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얼음골 2015,9,20 나이트 근무를 마치고 퀭한 눈빛과 세수도 안한 꽤죄죄한 몰골로 주일미사를 드리고 서문시장에 칼국시 먹으러 나섰다가 그냥 드러가기 아쉬워 팔공산 바람이나 쐬러간다는것이 의성 얼음골과 가산산성까지 번개불에 콩구워 먹듯 참 빨리도 다녀온거같다 너무 피곤하여 마니 걷기 싫었.. 물처럼 바람처럼 구름처럼/경상도 2015.09.21
경남거창 월성계곡~~~ 병원에서 연달아 꼬박 날밤새며 나이트 4일연속으로 하며 몸살이 나버렸다 환자들도 잠도 자질않고 이리저리 애를 먹이고 어수선한 분위기때문인지 맑은공기 마시러 산에가는것도 사실 그리 달갑지가 않았다 맑은공기보다 버스안에서의 에어컨 바람이 더 두렵기도 하고 피곤하면 자꾸.. 물처럼 바람처럼 구름처럼/경상도 2015.08.14
감포해수탕 & 석굴암 그리고 토함산꿀도 사고 ~~~ 2015년 6월 14일 일요일..... 날씨가 제법 더워서인지 감포 바닷가에 낚시하러온 사람들...청춘남녀들이 옹기종기 앉아 서로 얼굴을 맞대고 사진찍는 모습들 텐트쳐놓고 음식만들어 먹고있는 이들이 있는가하면 고스톱치면서 시간보내는사람들 그늘막속에 누워 휴식을 취하는사람들... 이.. 물처럼 바람처럼 구름처럼/경상도 2015.06.15
문경 대야산 용추계곡~ 좋은점을 보는것이 눈의 베품이요 사랑스런 말소리가 입의 베품이요 환하게 미소짓는것이 얼굴베품이요 낮추어 인사함은 몸의 베품이요 착한마음씀이 마음의 베품이라 하네요 어쩌면 아쉬운것은 흘러가 버린 시간이 아니라 사라져가는 매순간을 기뻐하고 감사할줄 모르며 행복으로 살.. 물처럼 바람처럼 구름처럼/경상도 2015.06.10
감포 바다에서 회먹고... 그리고 토함산~ 올핸 증말 감포에 자주 온거 같다 첨엔 마음이 답답해서... 지금은 육신의 고통을 잠재우기위해 오게된다 이곳에 와서 기도하면 웬지 들어주는거 같고 두통에 시달리다가도 여기만 오면 신기하게도 멎어버리는 알수없는 신기한 경험을 여러번 해서인지 이번에 또 이곳에 오게 되었다 저.. 물처럼 바람처럼 구름처럼/경상도 2015.06.03
성령강림대축일~~ 그리고 월성계곡에 꿀 사러가다 5월 26일...성령강림대축일 올해 내가 은혜로이 받은 성령의 열매~~~ 올핸 주어진 업무를 잘하라며 충실성을 주셨따 나이트근무 끝나고 미사마치고 피곤도 하건만 남덕유산 가까이 경남 거창...월성계곡이 흐르는 물맑고 공기 조은곳에 바람도 쐴겸 아카시아꿀사러 나왔다 가로수길이 영.. 물처럼 바람처럼 구름처럼/경상도 2015.06.02
전남 해남 땅끝마을..미황사 & 달마산 이른아침 부족한 잠과 빗소리에 웬지 가고 싶지않은 맘을 추스리며 길을 나섯는데 뜻밖에도 기나긴 시간끝에 도착한 해남 땅끝마을에선 따스한 햇살이 반기고 있엇다 버스안에서 너무 답답한 공기땜에 두통으로 시달려 진통제까지 먹어가며 달려와서인지 이곳에 공기가 너무 맑아서 대.. 물처럼 바람처럼 구름처럼/전라도 201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