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카레밥에 이어 오늘 오이를 무쳐 계란후라이와 약간의 된장국을 넣어
비비면 아주 훌륭한 비빔밥이 된다
아직 밥은 조금씩 먹어야 해서 약간 작은 대접에 담았다
오이대신 호박을 사용해서 먹기도 하는데 며칠전 오늘은 뭘 먹지? 란 프로에
이현우가 나와 아보카도 비빔밥을 하는데 뭐 거창한거 하는가 했지만
이거와 별반 차이가 없단 말씀이다
오이대신 아보카도 쓰면 되는거 였던 거다 ㅋㅋ
오이의 아삭함과 계란과 마늘양념의 조화가 올 아침 나를 행복하게 해주었다
이렇게 음식을 먹을수 있다는것에 감사하고
두통이 사라짐에 감사하고
안아프니 이젠 무엇이라도 다 할수 있을껀만 같다
며칠후 양배추 에 소금, 후추로 볶음과 당근은 볶아야 영양분이 더 풍부하다고 하여
달달 볶아
오이채를 밥위에 나란히 얹고 계란후라이 곁들여 먹음
밥보다 야채가 더 많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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