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평생 요리하고는 담을 쌓고 살아서 인지 새로 배우는 음식들이
넘 맛있고 보람되고 뿌듯함 마저 들기 까지 한다
이렇게 늦게라도 요리란 것에 눈을 뜨게 되어 감사할 따름이다
돼지 주물럭은 워낙 많이 해먹어서 이젠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대충
집어 넣어도 맛있다
무엇보다 마늘을 마니 빡빡 때려 넣고 매실청이나 수세미 액기스를 넣어주어
부드럽게 해서 매실주로 누리끼리 한맛을 제거 해주고
청량고추와 고추가루 ..글고 고추장까지 넣어 매콤하게
양파가 없어 호박넣고 깻잎, 대파,당근 넣고
마지막에 참기름~~~
술안주로 쵝오 이지만 지금은 술을 마실수가 없어 술은 패스~~
국물은 넉넉하게 해서
뜨끈한 밥한술에 떠먹는 맛이 아주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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