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먹는 즐거움

차줌마표 닭곰탕 ~!

숲속의 공주 2016. 8. 23. 01:05







닭껍질 은 나두 싫어 해서 껍질 제거하는 일에다

삶은 닭 을 일일이 두껀 장갑 끼고 살을  뜯어 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엇지만

첨 만들어 보는 음식에 대한 무한한  감동과  ㅋㅋㅋ

마늘을 마니 넣어서인지 향이 마니 느껴 지면서

증말 담백하고 맛있엇다

고추가루는 넘 마니 넣지 않았고 먹을때 소금을 약간 뿌려 주었다

대신 마늘은 듬뿍 빻아 넣어서 완존 굿~~♡

육수는 마늘도 듬뿍~~ 대추랑 약도라지를 넣어 주었다  내 나름의 방식으로...

앞으로 닭백숙 보다 요로케 해먹고 싶다~~











 


새로운 음식을 배우면서 만들다보니 자꾸 더 많은것에  

 도전해 보고 싶어진다

그래서 또 나만의 방식으로 만들어 가고 싶따...

밥에 말아 뜨건 국물을 먹으면서 삼씨세끼 식구들이 그 더운날 촬영한다고

불 때가며 땀 뻘뻘 흘리며 고생하며 만든 얼큰한 닭곰탕이

얼마나 맛있엇을지 감히 짐작이 될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