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국수를 함 만들어 봐야 겠는데 생각하고 있던차에
마침 차줌마가 메밀국수를 시원하게 만드는걸 보여준다
하얀국수가 아닌 메밀 30% 들어간 메밀국수로 고데루 따라 해봄
김을 올리는걸 잊어 버렸넹.... 담번엔 안 잊어먹겠지
2배 농축된 미쯔칸 쯔유 를 사다 표고버섯은 없어
다시마랑 대파 넣고 설탕, 맛소금 약간 맛술대신 매실주로 ㅎㅎ
내나름의 방식으로 국물을 내보았다
시원하게 만들 시간이 부족해서 국물을 약간 진하게 만든뒤 얼음 동동 띄웠다
사진찍고 나서 얼음을 더 넣어도 국물맛이 진했던거 같다
여름에 더울때 가끔 한번씩 해먹으면 아주 좋을듯~
요리를 썩 잘하지는 못하지만 내가 직접 도전해서 해 먹는다는게 넘 행복하다
다음날 ~~~~~
다시 제대로 김 도 잘라 넣고 제대로 정성들여 만들어 보았다
오~~~ 역시 어제완 또 다른 맛이 느껴진다
같은 재료로 이렇게 맛이 달라 질수 있다니 ~~
암튼 넘 흡족 스러웠다
이젠 맛있게 잘할수 있을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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