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건강해지기

10번째 벌침 맞고 찜갈비 해먹다

숲속의 공주 2017. 6. 25. 15:02





9번째 벌침 맞고 이틀만에 다시

벌침 맞으러 나왔따...벌써 어제 이야기 다

이젠 그다지 마니 안붓고 가려움도 마니 약해져

이정도쯤이야 누워서 떡먹기 식으로 견디기 쉬워져서

일주일씩 애먹던게

하루만 지나도 사그라 드는 놀라운 발견을 하게 된거다

작년에 아팠던 그 어깨가 다시 재발을 한건지

또 통증이 도져 9번째 벌침으로 다 해결 되지 않아

어깨에 한방

기침 때문에 목뒤 아문혈에 한방

족삼리혈에 두방

4방을 직침 하였다

잠자리채로 엄니가 꿀벌을 넘 잘 잡으심

완존 대박~!! ㅎㅎ








어깨와 목은 직접 놓을수가 없어

돌도사님께 부탁하고...

엄니는 어제 장이 안좋다고 해서 천추혈에 두방

놔드렸더니 배가 훨씬 편안해 졌노라고...

엄니와 나는 벌침에 잘 적응 되가고 있고

효과도 보고 있는중이다

다만 돌도사님만 부적응 중~~

안맞겠다고 하심

실수로 손바닥에 한방 쏘인것이 아직도 가렵다고 투덜거리심







꿀벌이 잘 안보이던데

이곳에 오니 제법 있다

아~!!! 산딸기도 보이고...








돌아오는 길에 홈플에 들러

LA갈비 사갖고 들어감





동인동 찜갈비 같은 맛을 느껴 보고 싶다 해서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 보았음

마늘 무진장 마니 때려 넣고

고춧가루랑 청량도 신경 써서 넣음

조금 짠게 흠이지만

맛은 그런데로 괜찮다고 엄니도 잘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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