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건강해지기

9번째 벌침 맞은날 ~

숲속의 공주 2017. 6. 22. 20:31





안구건조증이 다시 심해지고

위염 증세도 보여

다시 먹기 시작한 영양쥬스~

토마토, 당근, 양배추, 바나나, 블루베리

다섯가지를 넣고 갈아본다

밥도 맬 먹어야 하듯

잠도 때가 되면 자야하고

내게 부족한 부분도 이렇게 늘 챙겨 마셔야 한다

조금 괜찮다고 끝나는게 아니라

그렇듯 꿀벌도 늘 맞아야 한다는걸

요즘 절실히 깨닫고 있따












침산교 쪽엔 이젠 꿀벌이 안보여 장소 이동~!!

가창댐을 지나가고 있다







장갑까지 끼고 꿀벌을 기가 막히게

잘 잡으시는 울 엄니

따지고 보면 못하는게 없는

시대를 잘못 타고나신 안타까운 엄니








가만히 있어도 다시 팔에 통증이 오기 시작..

작년에 치료 받았던 곳이 다시 재발한듯...

팔이 아프니 일이 하기 싫어진다

얼렁 얼렁 벌침 부지런히 맞아 건강해져야

엄니도 잘 모실텐데...

내가 몸이 엉망이니.. 언제 건강해질려나...

온통 염증투성이에 증말 끔찍스럽다

눌러서 아픈 부위에 두방 직침 했다






저녁엔 고기와 시원한 열무가 드러간

이뿐이표 국수~!!

ㅇ완존 맛있다고 하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