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건강해지기

동인성당 바자회 ... 8번째 벌침 ~

숲속의 공주 2017. 6. 19. 14:10





주일 미사도 드리고 바자회도 구경할겸

엄니랑 일찍 온다고 온것이 미사가 생각보다 일찍 시작하여

거의 끝날 무렵에야 들어가서 성체는 겨우 모셨음








여러가지 먹거리와 옷가지들 성물, 이불, 커피

기타 등등 구경 좀 하다가

엄니랑 빈대떡 한접시 ~

맛있게 담궜다고 하는 물김치 2봉 담아왔따






오후에 이번엔 가창 쪽으로 달려서

꽃이 있는곳에 아무데나 내렸더니

역시나 꿀벌이 보인다

엄니는 위장이 안좋으셔서

하완혈에 한방

난 요즘 설사에 장이 안좋은거 같아

천추혈에 두방 직침~

돌도사는 이제 다시는 안맞는다고 했는데

꿀벌 잡다가 실수로 손바닥에 한방~ㅎㅎ

7번째 벌침은 하루 좀 붓고 나서 이틀째에 사악 금방 가라앉았다

가려움도 그다지 많치 않았고... 완존 신기해

그런데 아마도 장이 안좋아서인지 계속 며칠째 몸에 힘이 없고

의욕과 식욕이  떨어 지고

어제 벌침 맞고 나서도 잠이 쏟아진다 

푸욱 자고 일어나니

올 아침은 장도 좀 편한것이 좀 살만 하네 ㅎㅎ

엄니도 속이 펀해서 식사도 잘드시고

아침도 볼일도 잘 보셨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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