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침을 세번정도 맞으면서 느낀건 몸이 가벼워지면서 컨디션이
좋아짐을 느낄수 있었다
하지만 발등의 염증 지간신경종은 언제까지 가야할지 미지수 여서
물론 통증은 마니 가라 앉았지만 완치 될려면 한달 이상은 가야 하지 않을까 ㅎㅎ
그러다 벌침이 좋다는걸 알게 되었고
문방구점에 들러 잠자리채를 사다 핀셋만 들고 야외로 나가 꿀벌을 잡기에 이르렀다
첨엔 겁도 났지만 자꾸 잡다 보니 이젠 꿀벌이 귀엽기 까지 하고
침을 놓자 마자 힘을 잃어 버리고 죽게 되는 꿀벌이 안쓰럽기 조차 하다
염증이 있는곳 부분에 두방을 맞았다
첨엔 금방 빼서 덜 부었는데 두번째 찌른곳은 한참 독이 들어 가서인지
첫날은 빨개지면서 약간 부으면서 밤에 견딜수 있을정도의
가려움이 있엇다
하지만 담날 눈에 띄게 마니 부었다
그러면서 슬슬 가려워지기 시작하여 살살 끍기 시작...
새벽에도 가려워서 가끔씩 끍어야 시원~
자전거를 타고 멀리 나와 꿀벌을 발견 했을때의 기쁨이란...
등에도 꿀벌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확실히 꿀벌이 더 통통하며 귀여운거 같다
꽃술에 몸을 비비대는 모습이 얼마나 귀욥던지 ...
왜 이런 모습을 예전엔 미처 못 발견 했을까 .....
꿀벌은 우리에게 유익함만 주는거 같아 넘 고맙고 감사하다
결국 어제보다 더 팅팅 부어 돼지족발 같다 ㅋㅋ
가끔씩 살살 끍어 주어야 견딜수 있고 우리하게 통증까지 동반하고
걸을때 심히 불편스러우며
아침에 눈을 뜨면 몸은 가벼워 지고 대변도 잘나오는 변화를 느낄수 있으며
가끔 으실으실 추웠다가
졸립다가
기분은 과히 좋치 않지만
견디고 있는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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