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담벼락에 자라고 있는 석류를 빨갛게 익기도 전에 올핸 따버렸다
어차피 더 익힐려고 더 놔두다간 잊어먹기 쉽상이고
또 누가 따가기도 하기땜에 일찍감치 따버려서 빛깔도 엉성~
자연에 그대로 놔둬서인지 썩은것도 제법 많지만 그래도
인공적으로 만든거보담 훨 낫다는 생각때문인지 보기 싫지가 않다
햇살 들어오는 베란다 창가에서 물기를 말리고...
한폭의 정물화를 보고 있는거 같기도 하다
설탕을 듬뿍 듬뿍~~~
석류는 여자들 갱년기에 좋다는건 너무나 유명해서리
석류주에서 이번엔 효소로 바꾸었다
쫌만 더 담그고 싶은 욕심이 나네..
며칠뒤에 밑바닥 설탕이 내리 녹으라고 거꾸로 세워 놓았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감
아마도 산사나무나 쇠비름, 매실, 수세미처럼 몇번은 해줘야 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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