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쓴 날짜: 2012 . 7.10
산행목적: 솔방울의 존재이유를 깨닫기 위해...
시간: 널러리 널어지게 3시간 ..
근데 5~6시간은 걸린거 같았음
솔잎향기가 느껴진다
팔공산엔 산행코스가 무려 100개나 된다고 하는데
그중에 한군데~
땀을 마니 흘리고 나서 먹은 자두의 맛이란..
새콤한 과즙이 입안에서 좌르르르~~~ 그 상쾌함이란
집에서 편안하게 먹을때완 확실히 맛의 차이가 느껴지게 했고
슬러시된 막걸리와 내가 갖고 온
복숭아 쥬스를 믹스해서 마시니 이런 기막힌 술이
또 있을까 싶다
산에 오면 맑은 공기와 함께 또 다른 묘미를 이번에 또 실감하고 왔다
나도 누군가 말했던 것처럼 나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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