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망울 맺었던 수국이 꽃을 피웠다
가지를 더 마니 쳐줘서 내년엔 더 이뿌게 피어나기를....
아무런 생각없이 불린 울콩이 싹이 나오길래 무심코 심은게
지금 이렇게 잘자라고...하얀꽃까지 피우고 있는걸 보니
넘 신기하다
게다가 콩까지 달리모습이 증말 가관이닼
기대하지 못했던터라 너무 대견하고 베란다에서도 가능하단걸 실감케 한다
이름은 잘 모르겟지만 십년동안 있으면서 이렇게 화려하게 꽃피운걸 보는건
증말 난생처음이다
너무 놀라워서 말이 다 안나옴..
올핸 증말 조은일이 마니 있으려나~~
저번주 주일미사에 일때문에 못갈꺼 같아 토요일 성모신심미사에 참석~!
그곳에서 주님의 인도인지 참 조으신분을 만났다
주일날 이른 아침 7시전에 집을 나서 밤 10시까지 병원근무
오후저녁에 닭죽이 나왔다
그전날 잠을 설쳐서인지 하루왼종일 눈이 몹시도 피곤한
그래서 더더욱 일에 매진했던 하루였다
그리고 삼일간의 휴일...
첫날 캠코더 사러 유통단지 전자관으로 산행준비로 마트와 칠성시장에서 장보고
그리고 어제 문경 대야산에서 자연과 함께하고
오늘은 늦게까지 잠을 자며 낮에 레지오 때문에 성당에 자매님 만나고
꽃봉사하고나서 같이 점심...
늦게 대충 먹었던터라 난 냉면으로 간단하게...
앞으로 좋은분들과 인연이 되어 사회에 좀더 쓰임받을수 있는 사람으로
살아갈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해본다
'일장춘몽 > 다이어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석선물~^^ (0) | 2015.09.26 |
---|---|
바쁜 시간속의 나의 일상들~~~ (0) | 2015.07.13 |
쑥백설기 하러 나오다... (0) | 2015.05.14 |
요즘 나의 생활~ (0) | 2015.05.03 |
첫출근 (0) | 2015.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