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수국이 꽃망울을 맺었다
이쁘게 필때까지 기다리자
울타리콩도 벌써 이만큼이나 자라났다
몇포기는 벌써 텃밭으로 옮겨져 심었다
텃밭엔 고추, 상추, 부추, 파 , 호박이 자라고 있다
이젠 밥을 너무 잘먹는다
병원의 음식이 딱 내입맛에 맞는거 같다
암튼 적응하기 힘들었던 6층에서의 오티기간도 끝나버리고
어제부터 5층에서 다시 새로운 사람들과 생활하게 되었다
일주일동안 환자이름과 약에 대해 빨리 파악하고 익숙해져야 할꺼같다
병원까운도 새로 받고 명찰도 받아 새로운 맘과 각오로 다시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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