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먹는 즐거움

직접 키운 박으로 요리를 ~~

숲속의 공주 2017. 9. 11. 17:41





불과 얼마전 찍은 사진인데...






며칠새에 어젯밤 비오고 나서 아침에 따오니

대따 커져 있다

뭐라 말로 형용할수 없는 이 뿌듯한 기분~~







얼마나 큰지 사분의 일만 사용해도 이렇게나 양이 많다

소금 약간 뿌리고 참기름 둘러 멸치 조금 넣고

약한 불에 끓이면 박나물이 된다

시중에 파는 둥근 박 보다 훨 맛이 있다능~







얼마전 카레라이스 만들때도 울타리 너머에 있는 호박을 사용하였다








요즘은 카레도 다양하게 여러가지다

강황카레에서 부터

망고, 바나나 카레, 구운마늘, 양파 카레 등등...







버터에 살짝 볶아 주었다

소금 한꼬집 정도 뿌리고...






끓일때 청량을 다져 넣어 주면 약간 알큰한것이

더 입맛이 나게 해준다

카레가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자주 만들어 먹고 있다





갈수록 비쥬얼이 근사해져 가는 나만의  잔치국수~

육수를 만들때 항상 말려 논 양파껍질을 애용하고 있다

요즘 양파와인과 양파껍질 덕분인지

울 엄니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와서

이달엔 혈압약을 한번도 안드셨다

덕분에 나도 혈압이 좋아졌다





'음식 > 먹는 즐거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홈메이드표 도토리묵  (0) 2017.09.24
베트남 쌀국수 만들어 보다  (0) 2017.09.15
본리성당 & 두근반 세근반~  (0) 2017.09.11
실패한 술빵 드뎌 성공~  (0) 2017.09.08
엄니를 위해 연잎밥을 ...  (0) 2017.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