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니랑 집에서 오랜만에 족발을 시켜먹었다
막국수도 먹어보니 맛있어서 이번에도 같이 주문해서
초고추장에 비벼 순식간에 휘리릭~~
상추에 고기랑 양파, 고추, 마늘 ,새우젖, 양념채소 올려 쌈싸먹으니
올따라 더 기가 막히게 맛있따
막국수는 집에서도 함 만들어 먹어 봐야겠다
식후 디저트 아이스크림...콜라, 커피 마시고
배부르게 먹을꺼 다먹고
들러 누워 티비 채널 여기저기 돌리며 엄니랑 놀다가 낮잠도 잠시 즐기고
글고... 파프리카 쥬스 까지 또 마시공
넘 자알 먹어서 저녁은 생각이 없었다능~~~
저녁에 집에 돌아와서 설탕이 마니 가라 앉아 있어 매실을 또 한번
휘저어 주고 그위에 설탕을 듬뿍 뿌렸다
수세미도 한번 휘저어 주고 며칠뒤에 상태 봐가면서 설탕을 더 뿌려 줘야 겟다
물이 엄청 마니도 나왔다 (담날 설탕 듬뿍 뿌려줌)
부피땜에 2통으로 나눠 담은걸 한통으로 합쳤다 (수세미 10개)
어제 칠성시장에서 사온 다다기 오이...
고추지 성공에 의해 ㅋㅋ..자신감 충만? 으로 이번엔
오이지 담글려고 어젯밤 인터넷을 여기저기 뒤져 비법을 찾아
노트에 메모 하여뒀다
오늘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고
용기에 차곡차곡 담은뒤 무건 돌을 엊어 꾸욱 눌러줬다
물을 사용하지 않고 하는 방법도 있엇지만 예전 방법을 고수하기로 했다
물과 소금의 비율은 10: 1
오이 15개 에 물 15컵에 소금 1.4컵
끓을때 부어 주어야 무르지 않고 아삭 하다고 해서 펄펄 끓는물 부었음
프락스틱은 뜨건 물 부음 유해성분이 나온다고 하드만
아무리 찾아도 적당한 용기가 없어 걍 해버렸따
3일뒤에 한번더 끓여 주면 끄읕~~
직접 내손으로 해보니 넘 뿌듯하고 신난당~~
담엔 오이피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