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12달 중에 가장 푸르고 싱그럽고 아름다워 좋은달 5월에
내가 젤 좋아하는 장미가 있는 공원에
오전에 부지런히 김밥을 말아서 소풍 나온 기분으로
다양한 종류의 장미를 보여드릴려고 엄니를 모시고 월광수변공원으로 와보니
어제저녁 내내 비가 내려서인지 꽃은 이슬을 머금고 있엇지만
이미 많이 시들어 있어 그리 아름답지도 색깔도 그다지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어
기대했던것 보단 별루 였다
그래도 사진은 이뿌게 잘 나온거 같으다 ㅎㅎ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이라는 한티재로 드라이브 하며
아카시아...찔레 꽃향기를 듬뿍 맡으면서
역시 오월이 가장 눈부시게 아름다워 계절의 여왕이구나 최고다!!!
아~ 오월이여~ 천천히 시간이 흘러가 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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