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처럼 바람처럼 구름처럼/대구

모처럼만에 엄니랑 성모당에...

숲속의 공주 2015. 11. 30. 20:08





11월의 마지막 멋진날~

생각보다 그리 춥지않은 날

촛불키고 묵주기도 24단 ...

십자가의 길

성직자묘지까지 들려 기도 하고

김밥싸온걸로 점심 해결하고 따스한 생강대추차한잔으로 몸을 녹이고

돌아오는길에 엄니가 이뿐모자를 선물로 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