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장춘몽/다이어리

2015,11.10 모처럼 시내에~~

숲속의 공주 2015. 11. 11. 13:25





어제 맹글었던 오징어볶음과 돼지양념불고기를 밥위에 얹으니 간단하게 오징어 불고기 덮밥이 되었다

아침에 밥먹기 쉽잔은데 이렇게나 마니두 먹었다

시내에 나가봐야 비싸고 양 적고 ...

거기에 실망해서인지 오늘은 일단 밥을 두둑히 챙겨먹고...




원두커피전문점에서 한잔에 12,000원 한다는 예가체프 첼바 G1~ 한잔 내려 마시공~~

증말인지 아닌지는 우리같은 서민은 안마셔봐서 몰겟지만

실제 그정도로 비싼 커피는 있다고 한다

일단 시내에 나가믄 커피의 유혹을 안받을라고 먹을꺼 다 먹고 나간당






동아쇼핑 지하에 내려가 이러저리 싸게 나온 물건있나 훑어본다음

영화관에서 먹을 초코렛이랑 따악 필요한거 몇가지만  구입~

음...예전에  엑소시즘 영화 봣는뎅..뭐 새로울까 그다지 내키지않았지만

일부러 나와서 걍 드러가기도 뭐하고 딴영화는 더 볼꺼 없고

그래두 김윤석이 나온다는데 실망시키진않겠지....

검은사제들 관람하기로  함






CGV에서 담주에 내생일인걸 용케 알고서 무료쿠폰을 발급해준당

헐~저 엄청난  양의 팝콘~~

혼자와서 음료수도 하나만 달라고 했는데 결국 기어이 두잔을 준당

해마다 잊지않고 감사의 선물을 주니 오히려 내가 감사할따름이다

다먹지도 모하고 집에 갖고와  그담날 지금 팝콘 냠냠하면서 리뷰작성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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