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하나의 일이 끝나버리고....수목원...강창교를 다녀오며

첫쨋날  .. 마음정리

둘쨋날.... 사우나~ 휴식

세쨋날... 수목원, 강정고령보

여기 올라온 사진은 그날 찍은것들...2015년 10월 21일

네쨋날 ...주변정리정돈,여름옷정리, 청소, 빨래 , 휴식하며 먹을식량 쇼핑

다섯째날... 또 청소, 빨래,수건삶고  유통단지 ~캠코더로 사진 스마트폰으로 전송하는거 배우러감

집에 여과지가 떨어져 원두커피로 카푸치노 한잔마시고 

집에서 만들면 왜 이맛이 안날까 ....

못다산 식량 비축하러 롯데슈퍼 들리고

블로그 정리중~~

오늘 그 다섯째날이다

올해도 국화전시회가 있어 미리 와본 수목원 ..

그러나 작년보다 못한 웬지 썰렁한 느낌.. 꽃도 아직 피지않은데다

그다지 화려한 국화도 없이 볼꺼리 하나없이 괜히 왔구나 하는 생각

이래서 한번 와본곳은 또 오기 싫은건지도 몰겠다

어제 술은 쫌 마셔서 인지 얼굴이 부석하고 왜이리 나이가 들어보이는지...

증말 누구말마따나 집나온 사람마냥 처량해보이기까지~ 미챠~

겨우 열대과일식물원에 드러와 향기가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내가 조아하는 천사의 나팔 이란 꽃

앞에 앉아보았다

국내의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인 용담 꽃말은

애수, 당신이 슬플 때 나는 사랑한다

당신이 슬플때 나는 사랑한다 복효근                                                                                                                                                                 내가 꽃피는 일이 당신을 사랑해서가 아니라면 꽃은 피어 무엇하리 당신이 기쁨에 넘쳐 온누리 햇살에 둘리어 있을 때 나는 꽃피어 또 무엇하리 또한 내 그대를 사랑한다함은 당신의 가슴 한복판에 찬란히 꽃피는 일이 아니라 눈두덩 찍어내며 그대 주저앉은 가을 산자락 후미진 곳에서 그저 수줍은 듯 잠시 그대 눈망울에 머무는 일 그렇게 나는 그대 슬픔의 산높이에서 핀다 당신이 슬플 때 나는 사랑한다

낮과 밤이 완연하게 다른 강창교

저멀리 디아크 전망대에서 찍은 모습~

강창교 야간 경관조명 설치는 총 사업비 4억7000만원을 들여, 9개월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시설의 특징은 강창교 외부측면에 다양한 색상과 동적 연출이 가능한 LED조명의 기능을 활용해 R.G.B Color(풀컬러) 변화와 다양한 단색변화 연출로 교량의 존재감을 아름답게 표현했다.

데이트를 즐기는 아베크족들과

라이딩을 즐기기위해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몰려들어 잇엇다

다들 근사하고 멋지다고 하는 디아크

난 그다지 와닿지가...

화려한 야경과는 달리 내부는 덩그러니 썰렁~

야간에 라이딩하기엔 멋지고 안성맞춤

강정고령보의 디아크~~

강위에 정자가 있엇다는데서 유래된 "강정 고령보"

강정고령보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달성군 다사읍과 고령군 다산면에 걸쳐 건설된 보로  s자 형의 아름다운 외관뿐만 아니라 16개보중에 길이가 가장 길다고 함( 953.3m)

디아크 란?

(The ARC)

강문화의 모든것을 담는 우아하고 기하학적인 건축 예술품이란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