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먹는 즐거움

일마치고 돼지국밥 먹으러~~~

숲속의 공주 2015. 4. 14. 21:08






둘째날... 아침부터 차가 밀려 은근히 짜증~

낼아침엔 10분 더 일찍 나와야 겠다고 생각하며 출근도장을 찍고

오늘은 닥터 오더를 전산으로 입력하는 방법을 배웠다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 않았지만 약에 대해 공부를 하지 않으면 쉽지않은 일이다

환자의 이름과 특성도 빨리 캐치해야되고 아직도 배워야할껀 많치만

오늘은 또 어제보다 더 많은것들을 배울수있어 매우 기쁘다

이젠  간호사일을 이곳에서 다배울수가 있을꺼같고

지나온 고통의 시간들이 있엇기에 아마도 가능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간호공부를 좀더 하고싶어진다는 욕심이 생긴다

앞으로 차차 생각하기로 하고 일마치고 올만에 돼지국밥먹으러 ~~고고

예전의 그맛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잊지못해 가끔오는...

오늘은 그맛이 아니라 조금은 밋미한 싱거운 맛이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고기에서 누린내가 나지않고 맛이 깔끔해서 국밥으로 저녁한끼를 때우고

집에 오자마자 샤워부터~~

병원의 공기가 안좋아 두통이 오기시작했는데 밖에 나오니 어느새 머리가 아프지않아 살꺼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