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에서 고구마를 얼마나 주워 왔는지
두포대나 들어 냈는데도 트렁크에 한 가득 이다 헐~~
담아 올땐 조았는데
저렇게 많은 양을 보니 약간은 부담스러워 진다
일단 우리꺼 두포
전날 한포 꺼내 왔으니 총 세포
집에 오는 도중에 또 한포 지인에게 줌
올 지인에게 줄려고 또 두포 챙기니 어지간히 다 비워졌다
토탈 6포대 정도 나온거 같다 대박~~
어지간히도 담아 왔군...
두포는 베란다 햇살에 말리기로 하고
한포는 모조리 꺼내서 다 씻었다
일단 밥 할때도 집어 넣어 보고
찌개 끓일때도 넣어 보았다
흠... 이건 별루다
내가 조아하는 고구마 과자 로 만들기위해
기름에 튀기기도 하고
쪄서 먹고
고구마 맛탕도 하여 보고
음.. 요것두 맛있떠
올 저녁엔 구워 먹었음
호박 고구마라 무지 달았음
설탕을 뿌린것두 아닌데 이렇게나 달고나
한포 정도 다 씻어서 모조리 썰어 건조기에 말리는중
말리니까 양이 엄청 줄었다
겨우 저 정도 밖에 나오질 않는군
저걸루 뭘 할까...
갈아서 고구마 차도 끓여 마시고
뻥과자 로 뻥튀기 해먹어야 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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