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먹는 즐거움

고구마 활용하기

숲속의 공주 2017. 10. 25. 23:42








서산에서 고구마를 얼마나 주워 왔는지

두포대나 들어 냈는데도 트렁크에 한 가득 이다 헐~~

담아 올땐 조았는데

저렇게 많은 양을 보니 약간은 부담스러워 진다







일단 우리꺼  두포

전날 한포 꺼내 왔으니 총 세포

집에 오는 도중에 또 한포 지인에게 줌

올 지인에게 줄려고 또 두포 챙기니 어지간히 다 비워졌다

토탈 6포대 정도 나온거 같다  대박~~

어지간히도 담아 왔군...





두포는 베란다 햇살에 말리기로 하고

한포는 모조리 꺼내서 다 씻었다

일단 밥 할때도 집어 넣어 보고






찌개 끓일때도 넣어 보았다

흠... 이건 별루다







내가 조아하는 고구마 과자 로 만들기위해

기름에 튀기기도 하고

쪄서 먹고






고구마 맛탕도 하여 보고

음.. 요것두 맛있떠






올 저녁엔 구워 먹었음

호박 고구마라 무지 달았음

설탕을 뿌린것두 아닌데 이렇게나 달고나









한포 정도 다 씻어서  모조리 썰어 건조기에 말리는중

말리니까 양이 엄청 줄었다

겨우 저 정도 밖에 나오질 않는군

저걸루 뭘 할까...

갈아서 고구마 차도 끓여 마시고

뻥과자 로 뻥튀기 해먹어야 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