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먹는 즐거움

엄니랑 회먹으러...

숲속의 공주 2017. 6. 29. 20:34





어제 엄니가 조아 하시는 회 먹으러 나왔다

접때 그집도 괜찮았지만 요번엔 새로운 곳 탐색하러 왔는데

생각했던거 보다 더 별루다

찌개다시도 그저 그렇고

다만 오이냉국 만이 새콤한게 맛은 있엇지만

단지 그것뿐...








회도 이렇게 맛없기는 첨이다

결국 다 먹지도 모함

망했따..

복불복인것을 ..ㅋㅋ







씁쓸하게 돌아 나오면서

엄니 모셔다 드리고

열무랑 단배추 사다 요번엔

나혼자 더듬 더듬 기억을 되감아

물김치를 담궈 봤다

양이 많다보니 두통 나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