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울지마 톤즈 를 만나지 못했다면 신부님을 알수 있엇을까
이제는 떠나고 난뒤에 너무나도 유명해져 버리신 이태석 신부님
아마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테지만
얼마나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우리가 받아들였는가 가 중요하다
대장암 말기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수십번 이상해서
머리가 다 빠져버려 빵모자를 쓴 첫번째 사진..
윤시내의 열애도 잘 부르셔서 그노랠 듣노라면
가슴속 밑바닥에서 끓어 오르는 열정이 그분에게서 전염되어
내온몸이 뜨겁게 전율되어옴을 느꼈었다
그분이 떠나시고 아프리카 수단 오지중에서도 오지인
톤즈마을에 그분의 유품이라곤
옷몇벌과 아이들에게 줄려고 놔둿을 묵주다발과
후원인이 줫을 달러 몇장이 전부였다
결국 우리가 가지고 갈수 있는건 옷한벌 종이조각 하나도 없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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