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산...
오늘은 강변으로...
남들 나오는 오후에 나오게 되면 사람들이 너무 많아 복잡한게 싫어서
일부러 조용한 시간에 나오니 자전거 타기가 한결 좋았다
날이 더웠지만 그늘진 자전거 도로로 신나게 달려
침산교지나 금호강 쪽 다리 밑에서 시원한 바람맞으며
시원한 냉커피 한잔 마시면서 시원함을 즐겼다
아무리 에어컨이 시원하다 한들 자연의 바람을 따를소냐~
집까지 부지런히 달려 시원하게 샤워하고
또 시원한 냉면을 먹는 이 기분~~~
아....오늘 완존 시원함의 극치를 맛보았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