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장춘몽/다이어리

이젠 가을이군

숲속의 공주 2017. 9. 15. 21:42





이곳은 집집마다 석류나무가 있다

베란다에 나오면 여기도 석류나무가 한그루 서있다

올핸 쫌 달렸네

떨어지기전에 얼릉 따버렸다

산이 바로 뒤에 있어 습기와 일조량이 부족한 탓에

비쥬얼은 별루지만

그래도 꽤 마니 수확했다 ㅋㅋ

수확하면서 작년에 담군 석류엑기스로 따스한 차도 한잔~~









올아침 엄니가 아침운동 다녀오면서

한가득 담아온 은행~

작년에 부지런히도 날랐는데...

올해도 또 시작할때가 되었군

올따라 바람이 유난히 마니 불었는데

이런날 딱이건만...

일단은

환절기라 목이 컬컬... 약간의 기침이 나서리

작년에 담군 은행엑기스로 차 한잔~~~








박이 달리기는 10개이상 달렸는데

3개 성공했다

호박도 3개 성공~ㅎㅎ

일조량 부족한 환경임에도 불구 하고 얼마나 감사한 일이랴~~

먹기좋게 썰어 냉동 보관시켜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