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담궈 논 머루 포도주 ...
걍 마셔도 넘 맛있는데 샹그리아 만들어 보겠다고 한병 털었다... 아까버
레몬과 복숭아를 얇게 슬라이스 해서
포도주 붓고
2시간 이상 냉장고에 숙성 시켰다
아보카도는 색깔이 검푸른 빛깔이어야 잘 익은거라 해서
빛깔이 진한걸루 골라 왔는데도 조금 덜 익은듯 딱딱하다
그래도 고기 얹고 양파를 채썰어 식초랑 소금, 물엿 약간넣어 새콤달콤하게
만들어 계란후라이 랑 같이 얹어 김가루 조금 뿌려주었다
간장도 겨자 섞어 새콤달콤하게 해서 스싹 비벼 주니
예전보다는 맛이 조금 나았던거 같다
식후 숙성 시켜논 샹그리아 탄산수 섞어 얼음 동동 띄워 한잔~
왜 스페인에 와 있는 기분이 들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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