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에서 온 영화 오베라는 남자

고집불통 까칠남 오베라는 남자 가

평생 바쳐 일해온 직장과

사랑하는 아내마저 암으로 잃고

자신도 따라 가려고 자살을 시도 하면서

자신의 살아온 인생을 하나의 영화처럼

필름을 돌려보게 되고

죽을려고 할때마다 이웃집에 새로 이사온 사람들로

인해 계속 미뤄지고

결국엔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나누게 되면서

자신의 상처도 치유되고 위안을 얻게 된다는 감동적인  영화

젊은날의 오베

일찍 엄니를 여의어  따스한 사랑을 받지 못하고

아버지 마저  갑작스런 사고로

결국 홀로 남는데 ....

결국 그의 구세주는 그의 아내 였던거 같다

그녀의 도움으로 공부도 하게되고  좋은 직장에도 다니게 되고

그래서 그녀와 결혼도 하고  임신하고

둘이 여행을 다녀오다 사고로 아내는 하반신 마비가 오지만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포기하지 않고 가게 되고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었다

아마도 오베는  그 영향을 크게 받았던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