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 인터넷을 이리저리 뒤져 고추지를 담궈봣다
오른쪽껀 어제저녁에 미리 먼저 부어서 색이 조금 변색되어가는중이다
물 : 식초 : 설탕 : 소금 2: 1: 1: 0.5 비율로 맞춰
한소끔 끓이고나서 약간 식힌뒤 포크로 송송 구멍을 낸 고추위에 부으면 완성이다
물론 3~4번은 더끓여부어야 하는 귀찬은 작업이 남아있지만
이렇게 숙성시켜 먹는 음식에 묘한 매력과 맛을 알기에
이렇게 할수있다는것에 웬지 뿌듯함을 느끼게 된다
어느정도 삭혀지면 피클,간장, 된장. 양념장으로 나눠서 만들계획이당 ㅎㅎ
시장에서 사먹다가 직접 내손으로 한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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