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을 두번정도 헹궈 낸뒤 8시간 이상 푸욱 담궈놨다
백태는 1kg 주문한거 통에 담았다
벌레 생길까바 아~~~비닐은 이제 그만~!!
껍질 벗겨 내고
두어번 헹군뒤
10분 정도 삶았다
까는 노하우는
엄지와 검지 두 손가락으로
꾸욱 눌르면서 밀어내면 자연스럽게
껍질이 빠져나감
봄에 뜯어와 말려 논 쑥을 견과류 와 함께
미리 사악 갈아 놓는다
난 사차인치와 함께...
음... 잠시 헷갈려서
다지기 통에 넣어서 인지 잘 안갈렸군...
그래서 또 바꿔 보았다
분쇄기로 갈아야 하는뎅 ㅋ
드뎌 완성
오~~~ 이 오묘한 맛이란...
엄니도 넘 좋다고 하심
넘 고소하고 맛나서
시중에 파는 두유는 쳐다 보지도 않을듯하다
조금 번거롭기는 해도
이틀째 부턴 콩 껍질 까는것도 수월해져서
만드는 것도 식은죽 먹기다 ㅎ
맬 한잔씩 꾸준히 마셔야 겠다
주님...감사합니다
이렇게 콩으로 두유를 만들수 있게 해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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