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태풍이 온다더니 날씨만 흐리고
밥맛은 없고 간단하게 빵과 커피, 우산하나 달랑 챙겨서
어제 저녁에 수성못이 얼마나 시원하던지
올도 그곳으로 향하였다
넘 시원해서 원두막 평상에 잠시 누워 있으려니
시원하다 못해 추워 바람막이 옷까지 꺼내 입었다
하루죙일 있어도 좋을꺼 같은데....
그제서야 배가 고파져 온다
담부턴 책이랑 도시락 싸들고 다녀야 겠단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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