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자전거...산책

어제부터 다시 운동 시작~!!

숲속의 공주 2018. 8. 23. 17:04






강력한 태풍이 온다더니 날씨만 흐리고

밥맛은 없고 간단하게 빵과 커피, 우산하나 달랑 챙겨서

어제 저녁에 수성못이 얼마나 시원하던지

올도 그곳으로 향하였다

넘 시원해서 원두막 평상에 잠시 누워 있으려니

시원하다 못해 추워 바람막이 옷까지 꺼내 입었다

하루죙일 있어도 좋을꺼 같은데....

그제서야 배가  고파져 온다

담부턴 책이랑 도시락 싸들고 다녀야 겠단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