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오랫동안 일기를 남기지 못한거 같다
그추운 겨울내내 거의 매일 같이
스틱을 쥐고 걷고 또 걸었다
걷고 나면 웬지 힘이 오르는듯 했지만
아침이면 다시 그자리~
어느샌가 봄이다
올핸 따스한 날 울릉도에 독도 까지 다녀 와서
넘 기분이 좋다
오늘은 도시락과 아메리카노를 싸들고 나왔다
책도 읽고
나와서 식사를 하니 밥맛도 있고
커피도 느긋하게 한잔
누워서 하늘도 바라보고
철쭉꽃도 바라보고...
이 여유로움이 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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