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작년 4월... 나의 텃밭의 모습

부추, 우엉, 상치,토마토, 오이, 고추,가지, 호박,조랑박, 쑥갓까지 ... 음~ 제법 마니도 햇군

토마토는 생각처럼 마니 따지는 모했던거 같다

병충해 땜에 토마토랑 고추는 약을 안치니 엉망이 되고 말았다

호박도 여기저기 심어 놓았는데 일조량 부족인지...토양이 별루 인지

베란다쪽으로 올라온것만 열매를 맺어 겨우 몇개 건졌다 ㅋㅋ..

오이랑 토마토는 잘자랄수 있도록 기둥을 세워주고..

부지런 하지 않음 얻을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

요고 따는 재미로 아침마다 눈뜨면 텃밭으로~~

고추도 바람에 넘어지지 않게 기둥을 세워 붙들어 매어 주고

청량고추10포기 ... 풋고추 10포기 

그러나 고추농사는 아주 망했다는...

가지랑 고추로 작년에 튀김을 제법 마니 해먹었던거 같다

가지는 줄기도 꽃도  꽃받침도 다 보라색이라 금방 알수가 있다

이곳에서 가장 잘된건 상치, 부추, 쑥갓 정도 였던거 같다

담벼락에 고운 빛깔로 늘어져 있는 석류나무..

그 석류로 술을 담았네

이젠 고기구워 마실일만 남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