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마음의 향기

더위를 날려준 시원한 액션 ~본 시리즈

숲속의 공주 2016. 8. 11. 23:53






본시리즈 를   거꾸로 4편부터   본 레거시 를  우연히 보게 되면서

넘 잼있고 오토바이 카체이싱 이 멋졌던~   

그래서 1편에서 3편까지 다 찾아 보게 되었다

넘 정신없이 시간 가는줄 몰고 보게 되서

1편 이 2002년 나왔을때 그땐 난 뭘 하느라 못봤을까

문득 생각 해보니

이런거 볼 겨를이 없던 때 였다

더러 티비에서 본 아이덴티티 를 마니 방영했던거 같았는데

별로 내키지 않았을 만큼 마음적 여유도 또한 없었던 때 였기도 하다

이미 십년도 지난 영화를 지금도 아직도

열광하고 기다리고 있는 팬들이 있을 줄이야 ~~

이처럼 잼있을 줄이야

그동안 외화를 등한시하고

예전엔 미처 몰라 봐서 죄송~

4편 본레거시 에서 제레미 레너 가 입었던 빨간 등산 잠바

어느분의 블로그에서 너무 입고 싶어 엄청 헤매 다녔다는 글을 읽고

나도 유심히 보았음

여자인 나도 입고 싶은 색깔의 디자인 임 ㅎ

글고 넘 잘생긴 얼굴의 멋진 액션 연기  굿 이었음

그거 보구나서 1편을 보니 아무래도 세월의 차이 때문일까

웬지 느린 느낌의 4편을 본 딴거 같다는 ㅋㅋㅋ

근데 2편 3편을 보면서

거꾸로 봐서  그렇지 사실은  4편이 모방 작품 이란 것이 드러나기 시작하였다

1편에서 나는 누구인가?

잃어버린 자아의 정체성 찾기 로 시작해서

여기서 애인이 마니 도와줌

아니 도와 주다 앤이 됫음 ㅋㅋ

아~~~ 1편에선 맷 데이먼의 넘 풋풋한 모습이  묻어 나고 있었넹

아~~~ 옛날이여 ~~

2편 본 슈프리머시 는  과거의 기억을 더듬어 회개와 속죄 가 있엇고

하지만 아쉽게도 애인은 영화가 시작하자 마자 죽음으로 끝나 버린다

마지막 물속에서의 이별의 장면이 안타깝게 다가와 슬픈 ...

손에 잡히는 물건은 무엇이든 무기가 될수 있는 시그니처 액션과

카체이싱 이 압권...

그래서 더더욱 본시리즈에 열광하는 이유가 있다능~~

3편 본 얼티메이텀 은  모로코 탕헤르 를 배경으로 좁은 골목길과 건물옥상 을 오가며

 액션장면과 과거의 추적을 통해 3년 동안을

쫓겨 다녔다면서  자신에게 위협을 주는

인간들을  처단 하는 통쾌한 복수로 끝을 맺게 된다

특히 자신을 쫓아 오는 추격자에게 나를 죽여야 하는 이유를 모르지 않느냐? 는 대목에선

인간병기로  만들어 한낱 꼭두각시로  이용하다 쓸모없음 내다 버리는

인간의 잔혹함이 드러나기도  했다

커피로 친다면  진짜 1편은  인스턴트 커피

2편은 TOT

3편은 에디오피아 예가체프  맛 같은

본시리즈의 최고봉으로 뽑을수 있을꺼 같다

보통 1탄 을 따라 잡지 못하는 법인데 이상하게도 본 시리즈는

나올수록 점점  훨씬 성숙되고 완성도가 높다

풋풋했던 그의 모습 과 함께 점점 성숙한 중년으로 바뀌어져 가는 모습과 함께 ...

5탄이 과연 3탄 만큼 잘 그려 졌을런지...

두고 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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