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처럼 바람처럼 구름처럼/경상도

바다... 또 ..감포 해수탕 2017.12.4

숲속의 공주 2017. 12. 6. 20:43

....




바다도 보고

바다를 바라보며

바닷물에 사우나를 할수 있어 넘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새우깡을 사들고 기다리고 있엇는데

갈매기 떼들이 어찌된 일인지 날아 오질 않았다

웬지 섭섭하고 아쉬움 만 그득...







이곳에서 몸을 풀고 나면

일반 목욕탕은 증말 가기 싫어진다

증말 날개 달고 날아갈듯 가벼워짐을

매번 올때 마다 느끼고

늘 행복함을 가지게 한다







우리가 발견한 맛집 순대국밥 집이

이번에도 우리를 실망 시키고

문을 열어 놓지 않았다

도대체 장사를 하겠다는거야 안하겟다는거야 ~~

오다가 가정식 뷔페에 우연히 들렀는데

이곳 또한 괜찮은 곳 같다

비빕밥 재료 6가지에

반찬 6가지 정도

돼지 불고기 와 쌈 싸 먹을수 있는

상치, 고추

글고 미역국  대략 그정도...

많은 음식이 준비 되어 있는건 아니지만

음식 하나 하나에 정성이 담겨 있는듯 해서

점수를 후하게 쳐주고 싶다

바로 옆에 보리빵과 황남빵도 팔고 있고

돌도사님이 식사가 맘에 들엇던지

어인일로 보리빵을 다 사주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