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자전거...산책

야간 자전거 라이딩~

숲속의 공주 2016. 7. 11. 01:51







폭염으로 낮시간엔 꼼짝도 못하고 저녁에 밖에 나오니 시원해서

자전거 타기 좋았다

근데...말이 자전거쥐 팔이 아파서  자전거를 끌고   걸었다

가로등 불빛과 새로난 도로 들로 이젠  촌동네도 환하다

산딸기 따던 곳에 낮엔 보이지 않던 달맞이 꽃이 보인다

그러구 보니 달맞이꽃 천지 다!!

이젠 보기 어렵겟구나 생각했는데 여기서 볼수 있게 되어

한편으론 다행이다 싶은데 이곳은 손을 데지 않았음 좋겠따

자연이 훼손 되지않고도 도시속에서  같이 공존할수 있엇음 좋겠다









앗~! 플래시를 켜니 환하긴 한데 꽃이 안보인당 ㅋㅋ







플래시 끄고 가로등 불빛만으로 꽃이 이뿌게 나왔다

낮엔 움츠러 들었다 밤에만 피는꽃

웬지 사연이 무지 많을꺼 같아  처량하게도 보인다

이용복 의 달맞이꽃 이란 노래가사 마냥  쓸쓸히 핀 그이름 달맞이꽃







좀 걷다가 팔과 허리 운동을 하고  들어오니 역시 게운하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운동을 해줘야 하는데

이늠의 귀찬니즘 땜에 ....

샤워하고 시원하게 만든 미숫가루 한잔 ~  구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