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자전거...산책

날은 꿀꿀한데 비는 시원하게 내리지 않고....

숲속의 공주 2016. 6. 22. 16:42






벌써 며칠째 비가 온다드만 잔뜩 흐리기만 하고

비는 시원하게 내려 주질 않는다

올핸 과일도 다 잘되고 마늘, 매실도 잘되서 그다지 비싸지 않던데

웬 가뭄?

오늘도 일기예보는 비가 내린다고 하였건만 역시나 내릴려고 폼만 잡고

지금 이시간까지도 안오고 있다

모처럼 사우나 갔다가 수성못에서 영화를 보여 준다길래

와보니 6월 부터 8월까지 둘째 네째 월욜에 영화를 보여준다고 하네...

이달 27일엔 국제영화~  에이~~본거잔아 ....ㅎㅎ

거의다 봣지 싶은 영화로 사람들이 몰려들길 바라는걸까?

차라리 최신 영화를 써먹지~ㅎ






가난했던 우리 조선의 모습이 수성못을 통해 보인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참 찬란하게 슬픈 말이다











강변에 피어있는 꽃이 색깔이 넘 예뿌길래 꺽어 왔더니 집에선 그다지

이뿐줄 몰겠다

꽃이름은 몰겟지만 빛깔이 넘 조오타~

보라색도 아닌것이 남색도 아닌...증말 내가 완존 조아하는 빛깔이다

그 빛깔땜에 집으로 들어오는 길에 잠시 실례해서 모셔왔다

요즘 살이 너무 찌고 있다는 말을 듣고 사우나 가서 체크하니 56kg다

더도 말고 3kg로만 빼자

오늘 부터 조금씩 먹는 양을 줄여보자 ..과자도 그만 먹고

쉬는 동안 운동도 쫌 마니 하고

이력서를 세군데 넣어 놧는데 웬지 조만간 어디선가 연락이 올꺼 같다

바쁘면 블로그도 한가하게 글을 못 올릴지도 모르겠따